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문단 편집) == 대표적인 예시 == 가장 대표적인 이야기가 바로 [[원숭이 손]]. 부모가 집값을 갚기 위해 시험 삼아 200파운드가 필요하다고 소원을 빌자 아들을 죽인 후 사망보험금을 통해 부모가 원하였던 200파운드를 받게 해주었다. 200파운드를 준 대신, 그 대가로 아들의 목숨을 가져간 것이다. 그 후, 부모의 두 번째 소원으로 아들을 되살려주었지만 소원을 빌 때 살아 있었을 때의 온전한 모습으로 되돌려 달라 말하지 않은 탓에 아들은 죽은 지 시간이 한참 지나버려 부패되고 여러모로 너덜너덜한 상태로 그들 앞에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아버지는 아들에게 살아돌아오지 말라 소원을 빌었다. 그 덕에 아들은 앞으로 부모의 눈 앞에 영원히 나타나지 않겠지만 아직도 이 세상 어딘가를 방황하고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 옛날 이야기에서도 가끔 볼 수 있는 [[클리셰]]의 하나인데 대표적인 예가 '''[[델포이의 신탁]]'''. "말은 잘 생각해봐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고 있다. 예를 들자면 [[악마]]가 [[인간]]에게 "'''내가 아는 바로는 불가능하지만'''..."이라는 식으로 뭔가 가능할 것 같은 뉘앙스를 풍겨서 [[희망고문]]에 더해 [[삽질]]을 시키고 나중에 가서는 "'''그딴 건 당연히 불가능해'''"라고 말하는 식. 같은 내용이지만 뉘앙스가 전혀 다르다. 아니면 '''"난 OO라고 했지, XX라고는 안 했어!"'''라면서 약도 올리는 경우도 있다. [[그리스 신화]]의 [[헤르메스]]도 너무 사람(혹은 신)들을 자주 속였기에 하루는 [[제우스]]가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꾸중을 하자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거짓말은 하지 않았고 진실을 덜 말한 것입니다.''']]"라고 대꾸한다. 혹은 맹세하기를 "거짓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진실을 덜 말할 수도 있습니다."로 꼼수부렸다는 전승도 있다. 현대 창작물에서는 대놓고 거짓말하는 것보다 좀 더 머리가 좋아보이고 사악해보이기 때문에 자주 볼 수 있다. 잘 쓰면 꽤 무서운 캐릭터 하나 완성이다. 말 그대로 '''거짓말은 안 했기에''' 법적이든 논리적이든 뭐라 태클을 넣기도 힘들다. 처음부터 거짓말이었다면 나중에 탄로났을 때 "믿은 놈이 잘못이지" 같은 말을 하면 캐릭터의 뻔뻔함만 올라가지만 '사실을 말하지 않은 것'뿐이면 좀 더 능글능글하게 받아넘기면서 오히려 책임을 상대방에게 돌리는 등의 [[역관광]]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이런 말을 하는 자들이 숨기는 진실들이 대부분 상식을 아득히 초월하는 때가 많아서 사악함이 더욱 오른다. [[메피스토펠레스]] 같은 [[악마]]들은 높은 확률로 이런 사례이다. 상대에게 절대 불리한 조건이지만 탁월한 언변으로 유리한 것처럼 구슬려서 자기에게 절대 이익이 되는 계약을 체결해서다. 그렇다 보니 창작물 속에서 악마가 나타나서 "악마가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인간들의 오해다. 악마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정도의 발언이 나오면 높은 확률로 이 클리셰가 나온다.[* 반대로 악마가 이런 식의 화법에 놀아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솔로몬]]이 이런 식으로 악마를 부려 다리를 건설했다.]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강의 중에서 [[임마누엘 칸트]]의 [[거짓말]]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정언 명령을 지키려는 경의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이라나... --깐깐함의 최고조.--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59810|혹은 단어를 비슷한 것을 사용하는 것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